작년 별도기준 매출액 448억, 영업이익 193억, 당기순이익 133억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69%, 1190% 증가
MB필터 매출확대로 급성장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필터전문기업 이앤에치(대표 황규익)가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이 44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1년 설립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앤에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48억원, 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9%, 119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33억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했다. 또한, 영업이익율과 당기순이익율은 각각 43%와 29%로 제조업에서는 보기 힘든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앤에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선제적 투자와 생산과 품질 안정화를 통해 최대 매출과 제조업에서는 보기 힘든 이익률을 달성하였으며, 금융비용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이 17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앤에치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규제와 공기청정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용 멜트블로운(MB) 필터 매출 확대로 2019년 대비 두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꾸준한 설비증설과 안정화로 작년 마스크 공급 대란 발생시 MB설비 5대를 풀가동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하반기 6대를 추가 증설하여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이앤에치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플라즈마를 활용한 울트라 차징머신 1대 추가 도입, 필터 완제품 라인 확장, 신소재 개발 등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앤에치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더불어 `이앤에치를 통하면 맑은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해외영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이앤에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48억원, 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9%, 119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33억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했다. 또한, 영업이익율과 당기순이익율은 각각 43%와 29%로 제조업에서는 보기 힘든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앤에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선제적 투자와 생산과 품질 안정화를 통해 최대 매출과 제조업에서는 보기 힘든 이익률을 달성하였으며, 금융비용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이 17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앤에치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규제와 공기청정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용 멜트블로운(MB) 필터 매출 확대로 2019년 대비 두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꾸준한 설비증설과 안정화로 작년 마스크 공급 대란 발생시 MB설비 5대를 풀가동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하반기 6대를 추가 증설하여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이앤에치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플라즈마를 활용한 울트라 차징머신 1대 추가 도입, 필터 완제품 라인 확장, 신소재 개발 등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앤에치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더불어 `이앤에치를 통하면 맑은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해외영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